티스토리 뷰

파킨슨병

파킨슨병 환자 극복하기!

100세건강 2018. 11. 13. 20:30

 

 

 

 

파킨슨병 환자 극복하기!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서 발병하게 됩니다. 여기서 도파민은 근육과 운동제어를 도와주는 신경전달 물질로 우리의 몸이 균형을 잡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어 근육의 경직. 느린 움직임, 진전, 자세 불안정 등의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불명확한 원인으로 인해 60대 이상 고령층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노인성 질환이지만, 최근 들어서 40-50대에 파킨슨병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기에 젊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4대 증상은 안정 떨림, 경직, 느린 운동, 불안정한 자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초기 증세로 손발이 떨리고,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해지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져 제대로 걷지 못하고, 식사를 하거나, 글을 쓰는 등의 행동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행동이나 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다양한 증상의 원인은 바로 도파민에 있습니다. 도파민은 우리 몸에서 근육 및 운동제어를 돕는 신경전달물질로, 이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의 파괴가 진행되어서 그로 인해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고 파킨슨병의 발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파민은 우리의 감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그대로 다 드러내고 표현하는 경우 도파민의 활동성이 높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참고 인내하는 성격의 경우 도파민의 활동성이 억압되어 파킨슨병 발병 위험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파킨슨병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대부분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잘 풀어내지 못하고 화가 나더라도 스스로 참고 인내하기 때문에 화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화병과 같은 마음의 병을 항시 경계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노력으로 도파민 관리를 잘한다면, 도파민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파킨슨병 증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파킨슨병에서는 도파민이라는 것이 일종의 감정 신경 물질이어서 우울할수록 더 제대로 분비, 활성화가 안 됩니다. 실제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향의 환자들은 파킨슨병에 잘 걸리지도 않을뿐더러 발병한 이후에도 악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입니다. 파킨슨병은 완치는 어렵지만, 증상이 쉽게 악화되지 않고 잘 유지되는 '착한 파킨슨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절망할 질병은 아닙니다. 파킨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분들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파킨슨병이 직접적이 원인이 되어서 사망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좋은 약이 많이 개발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구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어 예전처럼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병을 무서워하지 않고 매일 활기차게 지내는 것이 치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파킨슨병은 원인이 되는 도파민을 잘 관리할 수만 있다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지만,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병의 경우 어떤 하나의 치료방식이나, 하나의 의학만으로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몸한의원에서는 원장 자신 가족의 파킨슨병 치료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지혜와 많은 깨달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20년간의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한의학뿐만 아니라, 현대의학, 대체의학 등 모든 의학적 방법을 통합하여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으며, 파킨슨병 증상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될 경우 한약처방과 함께 그동안 힘드셨던 상황들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풀어낼 수 있는 상담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위 이미지 클릭 시 홈페이지로 이동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