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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

 

파킨슨병은 난치질환으로 알려져 있기에 본인 혹은 가족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될 경우 완치가 어렵다는 생각으로 낙담하고 좌절하게 되며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노화와 함께 흔히 나타나는 파킨슨병은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파킨슨병의 중요한 열쇠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많이 존재하는 곳은 바로 우리 몸 중뇌의 흑질인데 흑질의 신경세포는 건강한 성인도 10년 단위로 5%씩 파괴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노화과정을 겪는다고 하더라도 120세가 되면 누구나 흑질의 신경세포는 전체의 80%가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있어 파킨슨병은 노화와 함께 흔하게 찾아오는 병이 될 것입니다.

파킨슨병 진단받은 환자분들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파킨슨병이 직접적이 원인이 되어서 사망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좋은 약이 많이 개발되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구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기에 충분히 예전처럼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병을 무서워하지 않고 매일 활기차게 지내는 것이 파킨슨병 치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파킨슨병은 잠복기 혹은 유사한 문제가 발생되고 한참 뒤에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파킨슨병 진단이 초기에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파킨슨병은 암이나 뇌졸중처럼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암이나 뇌졸중은 각종 검사를 통해 초기에 발견이 가능하지만, 파킨슨병의 경우 초기에 뇌 영상 촬영장치인 MRI, CT로 확인이 되지 않기에 파킨슨병 초기 발견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파킨슨병 확진이 되었을 때는 이미 흑질 세포의 60% 이상이 사라지고 난 뒤입니다.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4대 증상은 몸이 떨리는 진전, 뻣뻣하게 몸이 굳는 강직,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 자세의 유지가 어려운 자세 불안정입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우분들은 대체로 이러한 4대 증상이 뚜렷이 나타날 때 병원을 찾게 되고 진단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흑질 세포가 파괴됨과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상당 부분 망가진 이후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이미 흑질 세포가 60% 이상 파괴되어 있습니다.

 


파킨슨병 확진되었을 때는 이미 흑질 세포의 60% 이상이 사라진 뒤이기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징후가 보일 경우 즉시 파킨슨병 진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파킨슨병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치료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파킨슨병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만족스러운 치료효과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파킨슨병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는 수면장애, 비뇨생식계 이상, 위장계 이상, 후각 손실, 우울감, 무기력증,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서서히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조증상이라 생각되면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간의 치료를 요구하는 파킨슨병은 하나의 의학만으로 치료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통합의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방치료뿐만 아니라 현대의학, 대체의학 등을 폭넓게 적용하여 환우 개개인의 특성과 몸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치료해 나가면 자신의 병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행복과 희망을 되찾는 치유의 길이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한의학은 몸만을 다스리지 않습니다. 몸을 다스리고, 마음을 추슬러 긍정적인 시스템 위에 환우분들의 몸과 마음을 올려놓는 학문입니다.

완벽하게 파킨슨병 완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면 평소 나타나던 파킨슨병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관리한다면 천수를 누리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몸한의원 강만희 대표원장님은 아버님과 누님의 파킨슨병 발병으로 오랫동안 파킨슨병을 대해온 환자 가족이자 치료의사로서 한방치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의료진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몸 상태에 대해서 면밀히 파악하고 자신의 병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치료해 나간다면 희망과 행복으로 가는 길이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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