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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핵상마비 파킨슨병 뭐가 다를까?

 

핵상마비는 파킨슨증후군 중의 하나인

만성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아주 드물게 발병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명확한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 질환으로 신경 퇴행에 따른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핵상마비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넘어짐을 동반하는 보행 장애와 근긴장이상증,

안면 강직 및 수직성 안구 운동마비 등이 있습니다.

 

 

진행성 핵상마비는 뇌신경이 노화가 되어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며

파킨슨 증후군의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파킨슨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파킨슨병과 달리 초기부터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져

넘어짐을 동반하는 보행 장애가 발생합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여러 가지의 연구 결과로 인해

타우 단백질의 이상 침착과 산화 스트레스에 인한 뇌조직 손상,

유전적 관련 등의 새로운 원인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핵상마비 증상인 보행 장애와 균형 장애 등의 경우

파킨슨병과 매우 유사한 증상이지만

진행성 핵상마비는 파킨슨병에 비해

초기부터 일찍 증상들이 나타나며

증상이 훨씬 심각하며 진전도 빠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희귀 질환이기 때문에

파킨슨병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파킨슨 증상이나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행성 핵상마비 초기에 신체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여

쉽게 넘어지는 형상과 구음 장애, 서음 등의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며 발병 3~4년 후에 특징적인 징후로

핵상 안구 운동마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외에도 인지 기능장애와 인격 장애, 수명 장애 등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초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비전형적 파킨슨증후군에 속하는 핵상마비는

중뇌의 위축과 함께 전두엽 위축이 생길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보다 더 희귀 질환인 진행성 핵상마비는

기저핵과 뇌간에 많은 영향을 주며

후반에는 우울증과 치매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보행 장애의 경우 핵상마비 환자들에게

항상 관찰되며 보통 발병 초기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행성 핵상마비 환자들에게 파킨슨병 증상인

서동, 경직, 수지 진전 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분석에 의하면 서동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1년 내에 보이는 경우가 2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 파킨슨병의 도파민 치료는

거의 효과가 없으며 일시적으로만 반응합니다.

 


 

핵상마비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으며

다른 물리적, 정신적 질환과 감별이 어렵습니다.

또, 질환이 서서히 악화되어 발병 5년 안에

여러 가지의 합병증들이 동반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진행성 핵상마비는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긴 하지만

치료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몸한의원 대표원장님께서는 파킨슨병 환자이신 아버님과

파킨슨증후군을 현재까지 앓고 있는 누님의 곁을 지키며

치료를 해오면서 자율 신경계 기능 회복과

한방치료로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

치료 효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사로서, 가족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환자 가족으로서 환자와 가족들의 애환을 나누며

섬세한 상담을 통해 치료에 많은 힘을 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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