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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뇌질환은 증상을 체감하는 순간이 질환의 시작이 아니라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죠. 일반적인 뇌질환과 마찬가지로, 파킨슨병 증상을 느낀다면 이미 상당부분 파킨슨병이 진행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뇌질환중의 하나인, 난치병인 파킨슨병. 파킨슨병의 원인을 뇌와 관련되어 추정하고 있죠. 따라서 파킨슨병을 대비하고, 파킨슨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증상을 느끼거나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뇌 건강을 평소에 꾸준히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강박증, 분노조절장애와 같은 기타 신경정신과적 질환도 질환의 기전이 바로 뇌의 각종 신경전달물질들의 부조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뇌건강의 중요성은 더 말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입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현재까지 뇌의 이상이 질환의 주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에 걸렸다는 것은 '뇌가 건강하지 못하고 퇴행하고, 뇌 흑질의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이에 따라 도파민의 분비량이 크게 감소한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뇌의 기본 바탕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대부분 선천적으로 형성됩니다. 그중 일부분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Neuroplasticity(재형성) 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주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도,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충분히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신경전달물질의 특성상 도파민은 양기, 그리고 세로토닌은 음기로 분류합니다. 즉 파킨슨병 치료는 파킨슨병 치료제뿐만 아니라 체질에 맞춰서 약제 복용 등의 치료를 할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난치병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체질에 알맞은 치료방법을 찾고, 이에 맞추어 적극적인 치료자세로 파킨슨병에 맞선다면, 이미 발현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파킨슨병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파킨슨병 증상이 계속 진행되어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한다면, 완치는 어려워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을 넘어서 내원하신 많은 파킨슨병 환자분들이 파킨슨병을 이겨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누리시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내원하시는 모든 환우분께 항상 최선을 다하는 우리몸한의원에서 파킨슨병에 대해 자세한 상담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파킨슨병을 이겨내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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