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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우리나라에서는 치매

다음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인구 1천명 당 1~2

정도가 파킨슨병에 걸릴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뇌의 흑질 부위에 있는 도파민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신경세포의 소실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파킨슨병이 발병하게 되면

팔과 다리를 떨게 되거나, 근육이

강직되어 동작의 유연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고 동작이 느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도파민과 매우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서서히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질환이 진행되어 갈수록 걸음을

걷는 것이 어려워지고, 세수를

하거나 옷을 입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지장을 받게 됩니다.



파킨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운동느림 증상은 왼쪽이나 오른쪽 중

어느 한 쪽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팔을 들어 올릴 때나

손으로 물건을 집으면 손의 떨림

증상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씨를 쓸 때 글자의 모양이

작아지고 깔끔하게 쓰지 못하며,

목소리도 작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뇌의 퇴행을 늦추도록 하거나,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해주는

 

약물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 하는 규칙적인 운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에 적합하고 적절한

운동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함으로서

 

근력을 유지해 질환의 증상 들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질환의 증상

정도를 고려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운동을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분들은 몸이 경직되고

동작의 유연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여

몸을 잘 풀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주면 처음에는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 했던 환자분들도

부드러운 동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몸이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운동하는 장소로 이동할 때는

가급적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몸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항시

걷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으로 인한 증상은

하루 중에도 미묘하게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운동하기 좋은 시간대를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전 보다는 오후가 몸을

움직이기가 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약을 복용한 후가

훨씬 몸이 편안해진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자신의 기력이 좋다고 느껴지는

시간대에 맞춰 운동을 하면 됩니다.

 

자신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아무리 좋은 운동도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우리몸한의원에서는 일시적으로

증상만을 완화해주는 치료보다는

환자분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적인 치료의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파킨슨병이

올 수밖에 없었던 심신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주는

 

과학적인 한방치료로 파킨슨병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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