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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 완치와 대표증상

100세건강 2019. 7. 25. 10:12



몇 년 전부터 방송 등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황장애. 공황장애는 주로 청소년기 후기나 초기 성인기에 시작된다고 학계에서 보고 있습니다. 본원에 내원하신 전체 공황장애 환자분들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면 한창 공부하고, 왕성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인 20-30대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지금은 의사로 본원에 내원하신 공황장애 환우분들을 마주하고 있지만, 저는 과거 수년간 공황장애로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공황장애라는 질환이 생소했고, 많은 병원을 찾아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아도 공황장애를 완치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한의학 공부를 시작했고,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것의 중요함을 알게 되어 스스로를 치료하기 시작한지 1년 만에 공황장애를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증상 중 하나인 공황발작이 시작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땀이 나며, 숨이 차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되며 곧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공포와 불안 상태를 경험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일상생활 속에서, 긴장이나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오죠. 이러한 공황발작은 광장공포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하철, 버스 등 공공장소에 혼자 있는 것 자체가 크나큰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공황발작이 언제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다는 공포감에 기인합니다.



공황장애 환자분들이 겪는 고통 중에는 '예기불안'이 있습니다. 예기불안이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발작증상으로 인해 평소에 발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증상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사실이 심한 불안감을 주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안증상입니다. 이러한 예기불안 증상을 적절한 치료 없이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를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고, 공황장애가 진행되어 만성화되면 여러 가지 이차적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의 초기에는 간간히 공황발작만이 있는데, 만성화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이차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이차적인 증상에는 예기불안, 광장공포증, 무기력함, 우울증과 자살, 알콜중독과 약물남용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몸한의원은 다년간 노하우와 시술경험을 통하여 난치병연구소를 직접 개설, 운영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한의사들에게 데이터화된 한방 진단치료법을 강의했을 정도로 임상경험이 풍부합니다.

 

다년간 축적된 과학적인 기기진단의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황장애 초기진단과 치료과정에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각각의 환자와 질환의 특성에 맞는 과학적인 진단과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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