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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스트레스에 민감한 파킨슨병

100세건강 2018. 11. 8. 20:30

 

 

 

 

스트레스에 민감한 파킨슨병

 

우리의 뇌에는 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여러 부위가 존재합니다.

뇌의 깊숙한 곳에는 추체외로계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은 여러 부위에서

오는 정보들을 조율하여 우리 몸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추체외로계중 하나인 흑질의 세포가

손상되어 도파민의 농도가 떨어져서

나타나는 것이 파킨슨병 증상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고 특히 뇌는

다른 기관에 비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뇌의 활동과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시달리면서 이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게 되면 도파민의 활성이 억제되기

때문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활력 있게 해주는

도파민의 분비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도 떨어질 뿐 아니라,

호르몬 조절기능, 혈압, 소화 등과

같은 기본적 대사 기능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파킨슨병, 우울증, 치매와

같은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많은 질환을 유발하는 스트레스는

주로 외부로부터 오지만, 자기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사회활동을 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주로 인간관계로 인해 발생하지만,

 

자신의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스트레스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황으로, 뻔히 알면서도 이를 헤쳐

나가지 못하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스트레스가 어디에서, 어떤 연유로

발생하던 간에 늘 그것을 이겨내고

떨쳐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강하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감당해낼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는 스트레스에 의해

시달리게 될 때, 그것은 우리 몸에

다양한 증세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미리 예상해서

피하거나, 외면해 버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파킨슨병 환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성격적으로 매우 비슷한 유형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 양방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뇌에서

분비가 줄어든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레보도파제제입니다.

 

이러한 치료약제는 처음에는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해주는 치료효과가 아주

뛰어나지만, 약을 복용한지 몇 년이

지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지게 됨은 물론

 

다양한 부작용과 문제점이 발생해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몸한의원에서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고 치료하는 한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의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도파민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이 된

신체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화병을 풀어주는 상담과 처방으로

환자분들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치료에 치료목표를

두지 않고, 증상을 조절함과 동시에,

도파민이 활성화될 수 있는 체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몸 전반에 작용하는

한방치료를 실시하여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몸한의원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치료해 간다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평안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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