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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가만히 있는데 손이 떨려요

100세건강 2018. 11. 22. 08:30

 

 

 

 

가만히 있는데 손이 떨려요

 

파킨슨병은 흑질의 신경세포가 허물어지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도파민의 양이 줄어들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도파민은 뇌 가운데의 흑질이라는 조직에서 만들어집니다. 흑질은 선조체라는 곳에 연결되는데 선조체는 우리들이 몸을 움직일 때 어느 근육을 어떤 식으로 움직이게 할까 하는 지령을 내리는 곳입니다. 이 선조체로부터 도파민이 방출되어 운동신호가 몸 구석구석까지 전달이 됩니다. 도파민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물질이지만 이와 동시에 몸을 움직일 때는 몸동작을 억제하고자 하는 물질인 아세틸콜린도 분비가 됩니다. 즉, 파킨슨병은 몸을 움직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도파민의 양이 줄어들면서 몸동작을 억제하려는 아세틸콜린과의 균형이 무너져 여러 가지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적어지게 되고 힘이 떨어지게 되며 몸, 손, 발 등이 떨리게 되는 쓸데없는 동작이 나타나게 됩니다.

 

 

노인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초기에 손발의 떨림이 생기기 시작하고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 외에도 안정 떨림, 경직, 느린 운동, 불안정한 자세, 보행동결, 구부정한 자세, 우울증, 수면장애 등등 많은 증상들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괴로움과 수많은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파킨슨병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바로 손 떨림 증상과 근육의 경직입니다. 파킨슨병은 걷기가 불편해질 만큼 근육이 경직되고, 손이 지속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파킨슨병의 주요증상인 떨림(진전)은 어떤 활동을 하거나, 움직임이 있을 때는 나타나지 않다가, 가만히 있거나 혹은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 떨림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떨림은 손이나 발로 시작해 팔과 다리, 머리, 입술, 혀 등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이 점차 굳어가는 경직 증상은 처음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좀 무리를 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반드시 파킨슨병 전문한의사의 상담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파킨슨병은 스트레스에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오늘날 스트레스가 많고 스트레스를 풀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위협이 되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은 꾸준히 치료하고 노력하면 현저하게 증상을 개선하고 완화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동안 우리몸한의원과 함께 치료과정을 함께한 수많은 환자분들이 그것을 증명해냈습니다. 단지 한 두 달 정도의 치료만으로 뚜렷한 치료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렵습니다. 파킨슨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을 완전하게 치유하기는 어렵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병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착한 파킨슨병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몸한의원은 파킨슨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나의 의학만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치료방법을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환자분들의 증상이 개선되고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몸한의원 강만희 대표원장님은 가족의 파킨슨병 발병으로 오랫동안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을 대해 온 환자 가족이자, 치료 의사로서 한방치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의료진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통하여 여러분 개개인의 특성 및 몸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자신의 병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치료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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