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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불안장애 극복하는 방법

100세건강 2018. 5. 10. 12:00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합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되는데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가 없는 불안을 느낍니다. 불안장애는 인구의 15%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정신장애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감정적 증상, 신체적 증상, 생각으로 나타나는 증상 등으로 구분됩니다. 내용이나 특징적인 증상·경과에 따라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나타납니다. 불면증이 지속되면 심장이나 뇌기능의 이상뿐 아니라 전에 없었던 불안장애 증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대한 치료와 더불어 동반하는 불안장애의 치료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편으로 불안장애의 한 증상으로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불안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불면증이 악화됩니다. 불안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손상이 주로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병적 불안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반응이 불안입니다. 실제 위험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불안은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을 느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 평상시에 이런 경험을 시도 때도 없이 하게 되거나, 때로는 이러한 불안에 압도되어 일상생활에서 많은 지장이 생기게 된다면 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불안이 아닌 몸의 떨림, 호흡곤란, 식은땀, 두통, 소화장애 등의 신체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은 예민하고 짜증을 잘 내며 닥치지도 않을 일들에 대해 걱정하고 부정적인 상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은 질환들은 불안장애에서부터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기치료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30% 이상의 불안장애 환자들이 적절한 약물치료에도 치료 불응성을 보이고, 약물치료를 중단할 경우 약 50% 정도의 재발률을 보이는 등 만성적인 경과를 가진다. 게다가 우울증 등의 공존질환이 동반되면 질병의 심각성이 증가되고 치료의 반응이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불안장애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주된 치료는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투여하며 불안해지는 마음을 가라앉게 해주고, 교감신경계의 흥분 상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매우 안전하여 장기간 복용하여도 신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충분기간동안 약물치료를 받아 긴장 상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장애를 환자분들은 단순히 참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받지 못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의지에 따라 극복되고 조절되는 단순환 질환이 아닙니다. 원인도 다양하고 재발률이 높으며 만성화가 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의 기능 회복하고 심신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불안장애, 공황장애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는 우리몸한의원 대표원장님은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공황장애를 직접 겪어보았고, 극복해냈기에 환자분들의 고통과 공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만큼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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