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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관찰이 필요한 파킨슨병증상

 

파킨슨병은 손이 떨리는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이 떨리기 때문에 간혹

수전증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전증과는 조금 다릅니다.

 

수전증은 연필을 잡고 글씨를 쓸 때나,

행동할 때 떨리게 되나

파킨슨병은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리게 됩니다.

 

TV를 시청하거나 누워있을 때

손이 떨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손 떨림 증상이

 

없는 환자분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분

4명 중 1명은 이러한 떨림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파킨슨병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증상도

유심히 잘 살펴야 합니다.

파킨슨병은 뇌 흑질 부위의

 

신경세포가 소멸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생성 및 분비가 부족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계속적으로 증상이 나빠지기가

쉽습니다. 아직까지는 명확한

완치법이 없기 때문에 병의

 

진행을 늦추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증상이

미미해 치료효과도 좋고 삶의

질을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소홀히 해 방치할 경우

우울증이나 근무력증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치료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을 잘 관찰해

파킨슨병으로 인한 증상인지를

 

잘 구별하도록 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파킨슨병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1. 손발의 떨림 증상


2. 길을 걷거나 서있을 때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렵다.

 

3. 옷에 달린 단추를 잠그는 손의

동작이 힘들어 지고, 시간도

예전보다 오래 걸린다.

 

5. 의자에서 일어서는 동작이

불편해 진다.


6. 목소리가 예전과 비교해 힘이 없고

소리가 작아진다.

 

7. 길을 걸을 때 한 쪽 다리만 끄는

경향이 있으며 보폭도 작아져

종종걸음으로 보입니다.

 

8. 자연스럽게 양쪽 팔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한 쪽 팔만

흔드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9. 글을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적으로 작아진다.


10. 행동이 느리고 둔해집니다.

 

11. 예전에 비해 표정이 우울해 보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이러한 증상들을 유심히 살펴

 

파킨슨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명확한

완치방법은 없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꾸준히 치료함으로서 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조절해

완만한 증세를 유지하면서 보다 나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우리몸한의원에서는 가족의 파킨슨병을

치료하면서 절실하게 느꼈던 치료

지식과 지혜 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일상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치료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못 고치는 사람은 있어도

못 고치는 병은 없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몸한의원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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