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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자율신경계 균형과 파킨슨병

100세건강 2019. 3. 30. 22:30



자율신경계 균형과 파킨슨병

 

신경계의 난치질환인 파킨슨병은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아닌,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질병으로 노화와

함께 진행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파킨슨병에

대한 기록들이 많이 발견되었음에도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환자

 

개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그 정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하나의 질환으로 통합해 정리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생긴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뇌 운동회로가 바뀌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파킨슨병이 발병하게 되면 뇌로

부터 뻗어나가는 자율신경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율신경이란 우리 몸에서

스스로 조절 기능을 하고 있는

 

신경으로, 우리가 의식하지

않더라도 늘 기능을 하고 있는

기관들을 조절하는 신경입니다.

 

이러한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두 가지 종류의

자율신경이 있는데 이 들은 상호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이 중 교감신경은

몸을 활기차게 만드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부교감신경은

몸을 편안하게 이완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이 발병하게 되면

이러한 자율신경계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하는 것은

 

이 두 종류의 자율신경 사이에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자율신경의 기능은 여러 갈래에

걸쳐 있기 때문에 파킨슨병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변비 증상으로, 파킨슨병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이 같은 변비 증상으로 인해

고생을 했다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현기증도 자주 발생하게 되고

체온조절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워

지거나 발한장애가 발생합니다.



발한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발한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땀이 나오는

 

부분도 바뀌게 되어 다리 부위에는

땀이 나오지 않지만, 가슴부터

얼굴까지는 땀이 많이 나게 되고 땀으로

인해 얼굴이 번들거리게 됩니다.

 

또한 파킨슨병이 발병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그동안 고혈압으로 인해

 

혈압약을 복용했던 사람이 더 이상

약을 복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발생한 변화가

원인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몸한의원에서는 파킨슨병이

올 수밖에 없었던 심신의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개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체질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처방으로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내 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생약처방

으로 다시 건강해진 뇌로 돌아가,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몸한의원이 많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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