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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알려야 낫는다 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질병 특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정신과 질환이라는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인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합니다.

왜냐하면 공황장애는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으로 긴장을 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들은 공황장애를 들키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면 긴장도가 더 올라가기 됩니다.

증상의 가속도가 붙어서 빠른 시간 안에 발작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이나 뇌 기능 이상 또는 유전적 문제, 우울증 등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공황장애는 치료를 통해 벗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 일반적으로 공황상태를 겪을 때의 강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빈도는 비슷해도 그 강도가 줄면 결국 가장 힘들었던 고통에 대한 기억이 줄기 때문에

추후의 공황상태에서도 예기불안과 공포가 줄면서 고통의 정도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 과정이 지속되면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상황 범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평소에 불편했던 환경,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목받는 상황에서

나타나기 쉬운데 공황장애가 심해지면 집에서 편히 쉴 때와 같이

편안한 상황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증상 과정이 역으로 진행되어 편안한 상황에서는 공황발작이 줄어들고

이전의 불편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식으로 줄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공황발작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으면서 가끔 불안정한 느낌 정도로

강도가 약화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면 공황장애 환자분들은 공황증상에 무심해지려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증상들로부터 마음이 멀어져야만 증상들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과정에서 만만해지는 증상 수준의 약해진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무심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행인 것은 이 공황장애는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처음 공황발작은 겪었을 때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쉽게 완치될 수 있으니

숨기지 마시고 당당하게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는 짧은 기간 내에 치료되어 벗어날 수도 있지만

수 년을 고생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평생을 지니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10년 동안 공황장애를 앓아왔었던 같은 환우이자 치료 의사로서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공감과 이해를 통한 치료로 여러분의 공황장애 극복을 돕겠습니다.

홀로 고통스러운 싸움을 하지 마시고 우리몸한의원과 상의하여

하루빨리 마음의 병, 공황장애를 극복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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