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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증상 중요한 초기치료

 

공황장애환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행동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외출, 출근 등 신체를 활발히 움직이는

신체활동을 꺼리게 됩니다.

 

주변의 관심이나 시선이 심한 부담감이 되어

쓰러질 것 같이 어지럽고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들 경우 공황장애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을 마주할 때 이를 객관적으로 이겨내는 대신,

자꾸 피하려하고 싶고 마치 구토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문제 해결능력과 상황 판단력이 떨어져

눈앞에 닥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급해지기 때문입니다.

 

공황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신체반응들은

우리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위험을 인지하고 나면 불안이라는 신호등이 켜지고

그 신호에 맞춰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 도피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런 투쟁 도피 반응을 위해

우리 몸을 준비시키는 과정에서 신체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작용하는 신경계가 자율신경계입니다.

자율신경계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호흡, 체온, 소화,

맥박, 혈압 등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말초신경계를 말합니다.

 

생명을 유지하는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율신경이라는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조절됩니다.

 

생각하고 판단해서 의식적으로 조절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상황에 맞게 자기가 알아서 무의식적으로

조절되는 것입니다.

 



 

앞서 공황 시에 나타나는 신체반응들은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험하다고 인지해서 불안해지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신체반응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반대로 부교감신경계는 우리를 안정시키는 신경계입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서 나타난 흥분된 신체반응을

부교감신경이 안정된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두 신경계가 정반대의 작용을 하면서 우리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두 신경계가 작용할 때 한 가지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다른 신경계는 억눌리는 길항작용의 형태로 조절됩니다.

 

두 신경계가 불안과 관련되어 활성화되는 상황은

교감신경계는 위험한 상황에서 불안에 의해서 항진되고

부교감신경계는 안정감이 드는 상황에서 활성화됩니다.

 

심한 스트레스는 공황장애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황 상태에서 흥분되고 불안해 질 때 우리의 흥분된 신체를

안정된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쌓아놓지 않고 미리미리 푸는 습관을

가져야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높이고

늘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도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입니다.

 



 

요가나 명상 등을 통해 호흡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공황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느리고 깊은 호흡으로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신체를 이완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답답한 증세와 가슴통증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차가운 물로 얼굴을 마사지해 주는 것도

공황장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찬 물로 얼굴을 마사지 하게 되면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하여

생리학적인 변화를 일으키면서 미주신경을 자극해

심장 박동 수를 낮춰줌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를 단순한 마음가짐의 문제라 생각해

병원을 방문하고 진료하는 것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는 감기나 가벼운 질병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질병이 아니라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이 꼭 필요한 질병입니다.

 

더 늦기 전에, 더 심해지기 전에 전문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조기에 치료할 수 있다면 공황장애는

보다 더 쉽게 극복할 수 있고,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몸한의원 강만희 대표원장님은

젊은 시절 10년동안 공황장애로 고통받다가

뒤늦게 한의대에 입학.. 스스로 공황장애 치료법을 연구하고

1년 만에 완치한 후 공황장애의 한방치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공황장애를 앓아 왔었던 같은 환우이자 치료의사로서

상호 공감과 이해를 통해 환자분들이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더욱 성숙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몸한의원이

섬세한 상담과 치료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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