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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효과적인 파킨스병 치료

100세건강 2019. 4. 24. 22:30



사회가 복잡다원화 되어가며 개개인이 받는 스트레스의 종류와 강도는 점차 늘어가고 있죠. 이에 맞추어,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보이는 젊은 파킨스병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병은 병으로 나타나기 전에 치료하는 것(不治已病治未病)이 가장 훌륭한 치료라고 하고 말합니다. 여기서 미병(未病)의 상태는 뜻 그대로 병이 아닌 상태란 뜻은 아니며, 병으로 나타나기 전단계의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방법을 찾지 못한 난치질환의 영역인 정신, 신경계 질환, 즉 뇌질환에 대해서도 병이 다가오기 전에 치료하는 것, 다시 말하면 뇌의 이상을 미리 감지하고, 뇌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난치성 질환인 파킨스병. 파킨스병은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병의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현재까지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의 흑질이란 곳이 소실되어감에 따라, 분비되는 도파민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파킨스병의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죠. 그러나 이것은 파킨스병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기보다, 파킨스병 증상의 기전에 대한 설명일 뿐입니다.

 

파킨스병의 발병 원인을 좀 더 따져볼 때, 일반적으로 회자되는 것은 바로 체내 독소와 활성산소론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육식, 술과 같은 식품의 섭취로 인해 몸에 쌓인 독소와 활성산소가 도파민 분비와 관련된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지금까지 내원하신 많은 환우분들을 살펴본 결과, 위와 같은 환자분들은 도파민제제가 대부분인 파킨스약의 약효가 다른 파킨스병 환자분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파킨스병의 증상은 도파민 분비량이 저하된 것이 원인이니 부족한 도파민을 채워주면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존의 치료법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러한 환자분들에게는 간에 쌓인 울화를 풀어주고 심장을 안정시키고 튼튼히 하는 약 처방으로 효과를 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뇌 흑질의 도파민 분비기능 자체가 원천적으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쌓인 울화로 인해 도파민의 활성도를 떨어뜨리는 뇌의 환경을 가진 것이며 이를 풀어주니 자연스럽게 도파민의 활성도가 올라간 것이라 추론하고 있죠.(이러한 성향의 환자분들은 MRI 검사에서 도파민 분비조직이 비교적 건강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어 파킨스병은 난치병으로 불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 파킨스병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평소 나타나던 파킨스병 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죠. 또한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꾸준히 관리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파킨스병 환자분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몸한의원에서

파킨스병에 대해 편안한 상담을 받아보시고, 적극적인 자세로 파킨스병 치료에 도전해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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